보석뉴스

GIA 연구소, 대륙 형성의 단서를 밝히다


GIA의 연구에 따르면 희귀 다이아몬드 내 광물 내포물들은 그들의 원산지 대륙이 형성될
때의 단서를 제공한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레온
국경 근처의 지미(Zimmi) 광산 지역에서 산출된 Ib type 옐로우
다이아몬드 내 황화물 내포물들을 연구하였다.
그 스톤들은 희귀한 질소 불순물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의 천연 다이아몬드의 0.1% 미만을 차지한다고 GIA는 언급했다.
GIA 연구원인 카렌 스미트(Karen Smit)는
“다이아몬드는 주얼리만 뿐만 아니라 지구과학에서도 가장 귀중한 보석입니다. 다이아몬드 광물 내포물은
오늘날 과학이 도달할 수 없는 지구 어딘가의 접근할 수 없는 심도에 대해 우리를 연구하게
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스미트가 이끄는 팀은 지미 광산의
다이아몬드를 매우 얇은 판 형태로 레이저 컷팅과 연마하여, 포함된 황화물을 분리하고 연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발견된 대륙의 가장 깊고 오래된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화학 동위원소를 추출하였다.
GIA의 연구 개발 부장인 우이 왕(Wuyi Wang) 박사는
“이러한 종류의 통찰력은 다이아몬드의 특별한 특성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GIA는 워싱턴에 본부를 둔 카네기 과학 연구소와 앨버타
대학교의 연구원들과 함께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결과는 사이언스 매거진에 게재되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